SeSSac_1 회고
회고를 써야지 써야하지 하다가 3wk 시작하기 직전에 급급하게 쓴다.
첫 수업 시작(오티)가 6월 마지막주 수요일이었음으로... 늦은 일기치고는 빠르다고 생각하고 마구잡이로 우선 시작해본다
물론 아무도 신경쓰지 않겠지
(놀랍게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짤)
왜 이과정?
사실 이 과정은 내 탐욕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최근 퇴사하고 하고싶은거 다 하는 시기다.
회사와 학교를 병행한다는 핑계로 밀어뒀던 공부와 팀프로젝트를 다시 부여잡기 시작했고
졸업프로젝트를 위해서 같이 프로젝트 진행하는 친구가 플젝관련 부트캠프들을 추천해줬고 (고맙다 틴구야..)
대부분 부트캠프가 지원서와 면접을 보기에 떨어질지 붙을지 모르니까 우선 다 써놓고 면접보러 다녔다..ㅎ
3개의 지원 넣은곳중에서 다행이 3곳에서 다 연락이 왔고
글케 듣게 된것이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새싹 ( Huggingface를 활용한 인공지능/LLM 개발자되기)임!
사실 넘 기뻤다
면접보기 전에 면접 준비겸 강사님이 직접 말아준 강의 소개 영상을 봤는데
넘 멋지시더라 (사실 졸업프로젝트가 legal LLM 쪽인데 강사님이 그쪽 이력이 있으셔서 더 멋져보이심)
그래서 면접보고 와서 붙을지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우선 linked-in 팔로우 했다.
뭐 쩄든 사담이 길었지만 글케 시작한 약 5개월의 과정..!
목표는 졸업이었고 그과정에 나에게는 이 과정이 크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
(사실 사람들과 함께 시간보내는거 좋아하는 나의 사심채우기)
1WK
딱 맞춰 도착한 관계로 맨 앞자리 강사님과 나란히 앉았는데 오히려 좋아
첫날은 OT하면서 자기소개 시간이 있었다.
우선 자기소개하면 첫 시작이 뻘줌하기 마련인데 강사님께서 자기소개 포맷주셔서 넘나 편-안
재밌던건 나랑 내 옆자리 있으신분 그리고 아마도 강사님? 세명만 빼고 MBTI가 I시더라
그리고 T 분들이 많으셨던게 넘나 신기
우선 이때 배웠던것은 Python 역사와 메모리, 리스트와 딕셔너리, 집합, 튜플에 대해서 배웠음
덮어놓고 쓰던걸 일케 제대로 배우는건 첨이라 새로웠음
- 리스트는 하나의 변수에 여러값(문자,숫자, 리스트, 튜플 등)을 할당하는 자료형이다.
- 딕셔너리는 키와 값으로 이루어진 해시구조를 가진 자료형이다.
- 튜플은 리스트와 비슷한데 “값이 변경이 안된다.”
- 집합은 중복과 순서가 없다.
글고
조건문 while, for, 그리고 함수에 대해서도 설명 쭉 들음!
내가 1wk 에서 느낀게 있다면, 나 진짜 대충 python 코드 대충 짜서 써왔구나 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는 코드 짤일 있을때 어디서 가져와서 수정하거나 오류 생기면
디버깅 툴이나 chatgpt를 써왔고 문제가 생기면 고민해보지 않고 답을 보는 스타일이었기에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이 숙제를 해올때 고민해오시는거 보고 반성했음
반성해야한다 나